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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산닥나무자생지   (천연기념물 제 152 호)  
  남해산닥나무자생지 소 재 지 : 경남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 산99

산닥나무는 일본 및 우리나라 남해, 진도, 강화도에 분포하고 있다. 산과 계곡의 나무 밑에 자라며, 특히 물기가 있는 곳과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나무껍질과 뿌리의 섬유질은 종이의 원료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희귀한 나무로 주로 절 주변에서 많이 발견된다. 이는 조선시대에 종이 만드는 일이 대개 절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를 위해 산닥나무를 일본에서 가져와 절 주변에 심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남해 산닥나무 자생지는 화방사(花芳寺)라는 절 입구의 왼쪽 언덕과 계곡을 따라 자라고 있다. 주변에 소나무가 드문드문 있고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등이 자라고 있는데, 소나무와 잡초 때문에 산닥나무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남해 산닥나무 자생지는 우리나라에 있어서 그 수가 대단히 적은 산닥나무들이 제한된 지역에 분포하는 희귀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 문화적 자료가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정면적 : 9,917㎡
지 정 일 : 196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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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산닥나무
 
   
  전문 내용
 
  산닥나무는 남쪽 해안지대 그리고 경기도 강화도에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인데 높이는 1m쯤에 이르고 줄기나 잎에 털이 없으며 줄기는 적갈색으로 잎처럼 대생한다. 잎은 길이 2.5-4.5㎝, 나비 1-2.5㎝이다. 잎은 난형 또는 난상타원형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약간 흰빛을 띤다. 가는 가지 끝쪽에 총상화서가 나와 노랑색의 꽃이 8-9월에 핀다. 꽃받침은 통행(筒行)이며 길이6-7㎜로서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난상 장타원형이며 9-10월에 익는다. 수피는 제지원료로 숭상된다. 팔꽃나무과에 속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기록을 통해 알수 있는 것은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닥나무를 제지원료로 했는데 그것보다는 산닥나무의 섬유로 종이를 만들면 지질이 더 뛰어나고 평활하며 광택도 있다 해서 일본에서 수입해서 증식을 도모했다 한다. 그리고 산닥나무의 적지로 생각되는 따뜻한 남쪽 해안지방에 심었다는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종이 만드는 일은 승업(僧業)으로 되어 있어서 산닥나무도 주로 사찰주변에 심어진 것으로 믿어지며 그 흔적이 지금에도 남아 있다. 남해의 산닥나무 자생지는 배수가 잘 되는 계류의 옆쪽이고 그늘진 곳이다. 산닥나무는 다른 큰 나무밑에서 자라는데 억눌려서 그 자람이 좋은 편은 못 되고 있다. 그 주변에 자라
는 나무들은 제거해서 산닥나무에 더 넉넉한 공간을 준다는 것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산닥나무는 그 수가 대단히 적은 희귀종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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