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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장덕리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 166 호)  
  주문진장덕리은행나무 소 재 지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643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주문진 장덕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8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22m, 둘레는 9.8m이다. 줄기가 땅에서 약 2.3m 되는 부분에서 6갈래로 나뉘어 있다. 이 은행나무는 수나무이기 때문에 열매를 맺을 수 없는데, 이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옛날에는 이 나무에 많은 은행이 열렸는데, 열매가 고약한 냄새를 풍기자 이곳을 지나던 늙은 스님이 이 냄새를 싫어해 부적을 써서 붙였더니 그 후부터는 열매를 맺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은행나무의 대부분은 암나무가 오래 사는데 주문진 장덕리의 은행나무는 수나무로서 오래 살고 있어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으며, 전설 등의 문화성도 가지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지정면적 : 1주278㎡
지 정 일 : 196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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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상부 은행나무줄기 주문진장덕리은행나무
 
   
  전문 내용
 
  수령(樹齡)은 800여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3m, 가슴높이의 둘레가 9.8m이고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13m, 서쪽이 13.5m, 남쪽이 11.5m, 북쪽이 10m이다. 주문진 장덕리에 있는 은행나무는 수고 23m에 이르는 거목으로서 줄기가 지표면에서 약 2.3m되는 부분에서 여섯줄기로 분기해 있다. 그중 3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있어서 기둥으로 받쳐주고 있다. 이 나무는 수나무로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나무인데도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옛날에는 이 나무에 열매가 많이 달렸는데 떨어진 열매가 고약한 냄새를 풍기자 이곳을 지나가던 어느 노승이 이것을 싫어해서 나무줄기에 부적을 써서 붙였더니 그후부터 이 나무는 열매를 맺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은행나무 중 오래사는 나무는 대개가 암나무인데 수나무로서 장수하는 장덕리의 은행나무는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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