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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포동의 팽나무   (천연기념물 제 309 호)  
  부산구포동의팽나무 소 재 지 : 부산 북구 구포동 639외 5필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남부 지방에서는 폭나무, 포구나무 등으로 불린다. 나무가 매우 크게 자라며 옛날부터 풍수지리설에 따른 비보림(裨補林)이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防風林)으로 많이 심었다. 부산 구포동의 팽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7m, 둘레 5.5m이다. 구포역에서 백양산 방향으로 낙동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자라고 있으며, 줄기 아래쪽에 기이하게 나온 돌기와 여러 갈래로 발달한 가지가 웅장함을 보이고 있다.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나무로 신성시되어 왔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낸다. 부산 구포동의 팽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정면적 : 1주(314㎡)
지 정 일 : 198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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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포동의팽나무줄기 부산구포동의팽나무
 
   
  전문 내용
 
  수령(樹齡)은 500여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17m, 가슴높이 줄기 둘레가 5.5m이고,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10.2m, 서쪽이 11.2m, 남쪽이 11.4m, 북쪽이 12m이다.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오래 살고 몸집이 거대하다. 어린가지에 잔털이 있다. 핵과(核果)는 둥글고 10월경에 등황색으로 익는다. 구포면의 팽나무는 수관의 발달이 왕성하고 줄기 아래쪽은 굵은 돌기가 기이하게 발달하여 장엄한 맛을 풍긴다. 이 나무는 마을의 서낭당나무로 되어 있고 음력 정월 보름날에 동제를 올려 복을 빌고 있다. 이 나무 아래에 당집이 있고 토속신앙의 대상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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