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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물떼새   (천연기념물 제 326 호)  
  검은머리물떼새 소 재 지 : 전국 일원

검은머리물떼새는 전세계적으로 한정된 지역에서 번식하며, 매우 적은 수의 집단이 캄차카 동해안, 오호츠크해 북단 펜지만과 중앙 아무르 분지, 중국 하북성 및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서해의 사람이 살지 않는 섬에서 적은 수가 번식하기도 하지만, 주로 겨울철새로 여름에 러시아와 중국에서 살던 무리가 우리나라로 와서 겨울을 난다. 검은머리물떼새는 암컷과 수컷이 똑같이 생겼으며 몸길이는 43㎝이다. 머리·가슴·등은 검고, 배·어깨·허리·날개뒷쪽·꼬리는 희며, 부리·눈·발은 붉은색이다. 새끼를 낳을 때는 무인도, 강 하구의 삼각주, 해안의 자갈밭, 개펄 등에서 4∼5마리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4∼5월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달팽이, 조개, 게, 작은 물고기 등을 먹고 산다. 1917년 4월 우리나라에서 검은머리물떼새가 번식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그 뒤 1973년과 1974년 알을 확인함으로써 우리나라 서해안의 작은 섬에서 드물게나마 검은머리물떼새가 번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검은머리물떼새는 생존에 큰 위협을 받고 있는 희귀종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지정면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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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자료 [1건]

검은머리물떼새 검은머리물떼새새끼 검은머리물떼새(강화도) 검은머리물떼새알(강화도)
 
   
  전문 내용
 
  전세계적으로 분포한다. 본 아종의 번식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매우 국지적으로 적은 수의 집단이 캄차카 동해안, 오호츠크해 북단 펜지만과 한국의 서해안에서 번식한다. 또한 중앙 아무르 분지와 중국 하북성 및 일본에서도 번식한다고 한다. 몸길이 43㎝정도이고, 몸집이 비교적 큰 검은색과 흰색의 물떼새이다. 부리는 길고 붉은색이며 다리는 핑크색이다. 머리, 가슴, 등은 검은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겨울에는 목의 앞부분에 흰색의 띠가 나타난다. 날 때에는 흰색의 띠가 뚜렷하다. 연안의 무인섬의 암초 자갈밭 또는 하구의 작은 섬에 둥지를 튼다. 지상이나 암초 위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에 엉성하게 접시 모양의 둥지를 만들고 황갈색 바탕에 암갈색의 거친 큰 무늬와 회색의 반점이 있는 알을 2-3개 낳는다. 해안, 모래 연안, 하구, 갯벌, 바위섬 등에 서식한다. 울음소리는 번식기에는 "뽀삐이요, 뽀삐이요, 삐삐삐삣, 삣, 삣, 삣" 또는 "쿠잇, 쿠잇" 혹은 "키잇, 키잇"하고 운다. 경계할 때는 "삣, 삣"하고 운다. 동북 아시아의 본 아종은 매우 한정된 지역에서 번식하는 희귀종으로
월동지의 매립과 먹이의 오염 등으로 그들의 생존은 크게 위협받고 있다. 문화재청이 99년 10월~2000년 3월까지 실시한 천연기념물 조류 월동실태조사 결과 검은머리물떼새는 다른 종들에 비해 상당히 빨리 남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하할 때 일부의 지역에 잠시 관찰되기도 하지만 거의 모든 월동기간을 장항 앞 갯벌에서 채식하고 유부도에서 휴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부도는 충청남도 장항과 전라북도 군산의 경계선을 이루는 금강하구에 위치하며, 주변에 넓은 갯벌이 발달되어 있다. 이 섬은 군산 외항에서 약 4㎞정도 떨어져 있고 30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는 유인도이지만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인근 갯벌에 도래하는 물새류에 대한 자세한 조사가 없었다. 본 조사기간 중에 장항 앞 갯벌에서 관찰된 최대의 개체수는 1,230개체였다. 이 등(2000)에 의하면 1999년 8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커서 만조때의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사리 때에 맞춰, 매월 1회 휴식지(roosting area)에 집결하는 전체 물새류 군집의 월별 변화와 조수 변화에 따른 종별 갯벌 서식지 이용상황을 조사한 바 있다. 그 결과에 의하면 유부도에서 8월에 1,060개체가 관찰되었고 그 후 매달 1,400에서 3,200개체가 안정된 집단을 이뤄 월동하고 있었으며, 3월에는 번식집단이 빠져나가서 690개체로 감소하였다고 하였다. 유부도 갯벌은 검은머리물떼새 동아시아 아종 생존집단의 30%이상이 월동하는 중요한 서식지이며, 이 지역의 갯벌을 보존하는 것이 본 아종의 생존에 필수적이다. 그렇지만 유부도를 포함한 주변 갯벌은 현재 군장국가산업공단 예정지역으로서 토지공사 주관으로 갯벌매립계획이 되어 있어 이들 물새류의 서식지가 완전히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다. 따라서 갯벌매립계획의 취소 또는 변경하여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한 멸종위기종의 보호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결과 리스트
 
울릉도사동의 흑비둘기서식지  
까막딱따구리  
  검은머리물떼새  
칠발도 해조류(바다제비, 슴새,칼새)번식지  
사수도 해조류(흑비둘기,슴새)번식지